[글쓴이:] yongh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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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에 사는 친구가 오늘 돼지 통구이 lechón…
우루과이에 사는 친구가 “오늘 돼지 통구이(lechón uruguayo)를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라길래 사진을 검색해보니 돼지를 죽인뒤 입로 쇠막대를 관통해서 불위에 익히는 방법이라 “어휴 머리가 보이니 좀 그렇네.. 제삿상 느낌도 나고?” 라고 반응하니 신나서 더 충격적인걸 보여준다며 겨우 문어 구이 요리(pulpo a las brasas)를 보여준다. ㅎㅎ.. “야 문어라면 한국도 있는데 산낙지라고 아니?” 동영상을 보여주니 친구 기절초풍 ㅋㅋ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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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기어스는 여러개의 이야기가 병렬로 전개되고 하나의 이야기에서 다른…
코드기어스는 여러개의 이야기가 병렬로 전개되고 하나의 이야기에서 다른 이야기로 전환이 잦고 빠르고, 전환시 단어나 주제를 하나 선택해서 그 단어가 이전 장면과 새 이야기 장면에서 이어지도록 배치하는 솜씨가 일품이군. 이거 왕좌의 게임에서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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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격거 시즌4가 에피 7 정도까지 나온 거…
아니… 진격거 시즌4가 에피 7 정도까지 나온 거 보고 “아 이제 거의 끝나가네? 지금 보기 시작하면 달려도 막화까지 안 기다려도 되고 좋겠군” 하고 보기 시작 -> 시즌4는 10에피로 끝나는게 아니라 16 에피로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 에피 16 봄. 이야기가 결말이 안 나고 끝나버림 -> 위키백과에 검색한 후 아직 시즌4 파트2가 남아있고 (그것도 16에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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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내가 진짜 작은 노력을 해서 나름…
그나마 “내가 진짜 작은 노력을 해서 나름 뭔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네? 라는 느낌 받는 걸 좋아하니까 아직도 펌질 문화가 성행하는거다. 그리고 저렴한 펌질 때문에 작년의 멍청한 트위치 배경음악 저작권 난리가 났고.. 뭘 아는 것도 없는 사람들이 수천명들이 돌아다니며 소문을 펌질했고 그 얘기를 또 듣고 스트리머들은 멀쩡한 클립을 지웠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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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도난당해서 새로 자전거를 샀다 거치대는 쓸만하고 크루저라는…
자전거를 도난당해서 새로 자전거를 샀다. 거치대는 쓸만하고, 크루저라는 처음듣는 종류를 접했는데 꽤 괜찮은것 같다. 근데 알록달록한 걸로 살걸.. 2012년부터 살기 시작한 아파트에는 아파트 뒷마당이 있어서, 사람들이 다 거기에 자신의 자전거를 묶어두길래 나도 거기에 두었다. 근데 몇년 후부터 관리측에서 “가끔씩 자전거 도난 사건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전거를 묶으면 안된다고 하는거다. 그리고 결국 톱을 동원해서 끝까지 버티던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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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1세들에게 인터넷 문화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고…
재미 한인 1세들에게 인터넷 문화를 소개하는 설명회를 열고 거기에 마지막 꼭지로 LoL 소개를 세 캐릭터 소개를 통해 한다는 구조로 갔다가 참가자들이 잘 이해가 안되서 아주 풍비박산이 났다는 꿈을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