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yongh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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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무위키 문서를 보면 극우가 우세를 점하는 문서들에서 스스로를 (극우유튜버 등) 극우라고 부르지 않고 강성우파라고 기술하는 트렌드가 보인다. 그리고 좌파를 기술할때는 극좌라고 꼭 써주고.. 극우라는 단어가 더러운 단어가 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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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카…? Only M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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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런 째째한 것은 보수신문사에서 싫어하는 정부부처 공격하거나 비영리단체 같은데 트집잡을 때 많이 사용하던 수법인데 윤석열이 이런거에 걸리니 기분이 묘하게 통쾌하군 윤석열 파면 7일간 관저서 쓴 수돗물만 228톤···2인 가구 한달 사용량 ‘16배’ 너무 소소해서 웃기다.. 일주동안 220톤을 사용했고 일반 가구가 한달에 14톤을 쓰면 16배가 아니라 220*4/14=62배라고 해야 하는데 16배라고 잘못 (잘 봐줘서?) 계산한 것도 웃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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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만 합법이라고 강조하는게 너무 웃긴데? 뭔가 다른 방송들이 불법인게 크게 여의치는 않는 듯한 뉘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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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혜령이네 생일 가족파티에서 나온 얘기: 혜령이 아빠: 최근에 우리집 전기세가 $450 이나 나왔더라 아이고.. 혜령이네 맏딸 남편: 그건 아무것도 아니네요 우리집은 $600 나온 적 있는데 용호: 아 저도 작년에 $600 나온적 있는데 저는 1인 가정이라는 점을 감안하셔야 ㅎㅎ.. 혜령이 아빠: 흠 다들 그렇게 전기세가 많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내 마음이 훨씬 덜 무겁군 (crack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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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러 몇 시간 달려 왔는데 ‘헛걸음’ 내가 겪은게 딱 이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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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새 전화기 왔으면 좋겠다. 새거는 램이 충분해서 안 버벅일텐데 배송 실수로 오늘 배달받은 사람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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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er K-Pop Star Deported for Allegedly Dodging Military Service Wants to Return Home 평소에는 정치는 논란 부르니까 한마디도 안하겠다면서 이민자, 반흑인차별, 노동자 권리 같은데는 입 싹 씻고 있다가 지 이익이 걸리니까 그제야 “냉정하게 따져서 정의로운가” 어쩌구 하는 놈들이 퍽이나 정의에 관심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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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집에만 있는 것 같아서 밖으로 나와서 작업해보려고 하지만 요즘 밀려있는 작업들은 모니터가 최소 3개는 필요해서 어림도 없다. 그리고 일하는게 아니면 밖으로 나와있기가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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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허리 바지 입다가 살 빼면서 바지가 너무 커서 38″ 반바지 사고 이번에 34″ 반바지를 산 후 “너무 작은거 산거 아니야?” 하면서 35″, 36″ 를 추가했는데 약간 작지만 34″ 입을 수 있네.. 나머지는 리턴하고 나중에 살 더 빠지면 편해지겠지 그리고 29″ 길이는 살짝 긴 편인데 나중에는 제일 짧은 28″ 으로 골라야 며칠 입어본 후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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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의의 하이라이트는 실수로 요상한 화면 이펙트를 틀어서 얼굴이 배경사진하고 융합되어버린 회의 사회자. 근데 10분동안 본인은 자신의 얼굴이 이렇게 나오는줄 전혀 모르고 있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밤늦게까지 일하면서 지친 각 지역 관계자들을 웃기게 하려고 일부러 캠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줄 알고 그냥 감상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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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며칠이고 몇달이고 잘 안 나가다보니까 뇌가 퇴화해서길 걷다가 차를 보면 본능적으로 걸음을 멈추는데멈추고 딴 생각을 하다가 잠깐 길 건너는 걸 잊고 있거든요그러는 동안 오던 차는 나보고 지나가라고 완전히 정차한 상태이고“저놈은 왜 안 건너지? 분명 길 건너려는 눈치였는데? 멍하니 이쪽 보면서 가만히 있네”그리고 시간이 좀 디난 뒤에야 “아” 하면서 타이밍 세박자 정도 늦게 길 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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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한 대화 나: 저 알러지 있어요. 메밀, 개털, 고양이털.. 약사: 메밀이 뭐지? 나: 냉면 해먹을 때 쓰는 곡물요 약사: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은 적이 있나? 나: 작년 1월요 약사: 그때 부작용이 있었는가? 나: 아뇨 약사: 그럼 됬군 (주사 놓음) 나: 부작용 반응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서 여기서 기다려야 하나요? 약사: 아니, 댁은 부작용 위험요소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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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에 사는 친구가 “오늘 돼지 통구이(lechón uruguayo)를 해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라길래 사진을 검색해보니 돼지를 죽인뒤 입로 쇠막대를 관통해서 불위에 익히는 방법이라 “어휴 머리가 보이니 좀 그렇네.. 제삿상 느낌도 나고?” 라고 반응하니 신나서 더 충격적인걸 보여준다며 겨우 문어 구이 요리(pulpo a las brasas)를 보여준다. ㅎㅎ.. “야 문어라면 한국도 있는데 산낙지라고 아니?” 동영상을 보여주니 친구 기절초풍 ㅋㅋ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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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아빠 성우가 슈니이젤 성우도 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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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기어스는 여러개의 이야기가 병렬로 전개되고 하나의 이야기에서 다른 이야기로 전환이 잦고 빠르고, 전환시 단어나 주제를 하나 선택해서 그 단어가 이전 장면과 새 이야기 장면에서 이어지도록 배치하는 솜씨가 일품이군. 이거 왕좌의 게임에서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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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격거 시즌4가 에피 7 정도까지 나온 거 보고 “아 이제 거의 끝나가네? 지금 보기 시작하면 달려도 막화까지 안 기다려도 되고 좋겠군” 하고 보기 시작 -> 시즌4는 10에피로 끝나는게 아니라 16 에피로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 에피 16 봄. 이야기가 결말이 안 나고 끝나버림 -> 위키백과에 검색한 후 아직 시즌4 파트2가 남아있고 (그것도 16에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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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내가 진짜 작은 노력을 해서 나름 뭔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네? 라는 느낌 받는 걸 좋아하니까 아직도 펌질 문화가 성행하는거다. 그리고 저렴한 펌질 때문에 작년의 멍청한 트위치 배경음악 저작권 난리가 났고.. 뭘 아는 것도 없는 사람들이 수천명들이 돌아다니며 소문을 펌질했고 그 얘기를 또 듣고 스트리머들은 멀쩡한 클립을 지웠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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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타워러시를 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