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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몇달간 발가락이 뻐근했는데 어쩌면 신발을 작은 것으로 신고 다녀서 …
지난 몇달간 발가락이 뻐근했는데 어쩌면 신발을 작은 것으로 신고 다녀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10″를 신었는데 엄지가 끝에 닿지는 않지만 발가락을 펼쳤을 때 밑창이 같이 말려 올라가는 현상이 조금 있다. 그래서 11″ 를 찾아보았는데 없ㅋ엉ㅋ 대신 10.5″ 로 일단 사용해보기로. 이 모델은 예전 신발의 10.5″ 보다는 더 크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디자인이 예쁘다. 우주 전함 야마토 갖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