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yongho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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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조 저널리즘의 헌터 탐슨에 대한 글 둘
아거. 어느 곤조 (gonzo) 저널리스트의 자살 http://gatorlog.com/mt/archives/002173.html 로거들은 하이퍼링크를 타고 들어가 다른 블로거들의 삶의 조각들과 기억의 편린들을 참여관찰한 후 이를 바탕으로 다시 “나는”으로 시작하는 주관적인 기억을 남기는 곤조 저널리즘에 참여하는 셈이다 (나의 해석: 결국 세상은 모두 못이다) 들풀. “곤조 저널리즘” 의 대부, 자살하다 http://deulpul.egloos.com/912090/ 남들이 뭐라 하든 콜로라도 산 속의 야전사령부 같은 집에 앉아서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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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 허가서
영어 정보 공유 허가서: yokim.net/text/2/ 스페인어 정보 공유 허가서: 해당 링크 없음 본 공간 yokim.net 내부에 존재하는 글에 대해서 다음의 두가지 규칙이 적용 된다. (여기서 “글”이란 모든 형태의 텍스트, 다시 말해 그림, 사진, 동영상, 소리 등의 매체를 이용한 정보 전달 수단을 의미한다) 타인의 글 작성된 글이 타인의 글일 경우 이는 scrapbook 로 분류된다. (예: clasific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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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로 스토킹 할 경우 몇 가지 팁
구글의 연산자를 이용하여 보다 광범위한 스토킹 구현을 위한 일련의 팁이다. 왠만한 이들은 다 알고 있으나 개인정보 노출에 필요이상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라면 한번 체크해보고 알맞는 조치를 취하도록 하시라. 참고: 검색 엔진의 원리 http://readme.or.kr/blog/archives/000538.html 구글 연산자: http://www.google.co.kr/intl/ko/help/refinesearch.html 1. 상대를 파악 속한 단체는 있는가, 어느 학교를 나왔는가, 어느 나라 출신인가, 특정 동호회/웹사이트에서 활동하는가 등등을 파악하면 많은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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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hangukilbo's politics?
P sent this: Korean community moved by black students learning Korean By Chung-eu Lee, Korea Times New York, 10 February 2005. Translated from Korean by Sun-yong Reinish. http://www.indypressny.org/article.php3?ArticleID=1926 It’s easy to grab on the colonial intentions behind wishing other “minorities” to learn your language, in particular on the black/korean relations in the east coast. W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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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도질] 노정태. 이미 말하여진
이미 말하여진 By 노정태 on 자족적인 것들 – 언어로 이루어진 것들 rasugjuriha.8con.net/tt (쓰고 지움) 아주 특수한 경우, 혹은 이러이러한 기사를 쓰겠다고 설득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나는 손으로 쓸 내용을 입으로 떠들지 않는 편이다. 언어를 빚어내는 찰흙은 공기에 노출되면 금새 굳어지는 법이니까. 그리고, 내 구강 기관과 화술을 도무지 신뢰할 수가 없으니까. 그럴 때 나는 침잠한다. 침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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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을 하는 것 또한 이제껏 이해한줄 알고 지나간…
번역을 하는 것 또한 이제껏 이해한줄 알고 지나간 개념들을 곱씹어보는 대에 도움이 된다. 제니퍼의 엉덩이를 번역하면서 맞닥뜨린 cinnamon 이라는 향료- 이게 레몬과 비슷한 톤의 물건인줄 알았는데, 붉은 빛이 감도는 갈색을 지칭한단다. dictionary.reference.com/search?q=cinnamon 이제껏 씨나몬, 씨나몬을 들으면서 연노랑을 상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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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그녀는 스치듯이 왜 사람들은 뻔히 궁금하지도…
두달전, 그녀는 스치듯이 “왜 사람들은 뻔히 궁금하지도 않으면서 안부를 (how are you doing?) 묻을까?” 라고 한 것 뿐이다. 그 한마디에 녹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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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반란: 이채와 언니들+블로그
(한달전에 시작한 글, 이제야 나름대로 마무리) ichae1982.com 이채. 언냐들 프로젝트를 구경하다가 달군님 블로그 (몇 주전에 여기 왔는데 이게 언냐들 프로젝트인줄 알았음. 저걸 어디서 봤더라? 가디록님이 소개한 곳이 아니던가? 음.. 하튼 ) 에서 링크보곤 찾아가보았는데, 놀랐다. 디자인만으로도 저렇게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을.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그게 아니라, 달군님의 요 이야기에 대한 감상이다. 약간 연관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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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점심 굶기 점심을 굶으면 1 눈에 압력이…
블루문. 점심 굶기 점심을 굶으면 1. 눈에 압력이 가신다. 꼭 머리 안쪽에서 공기를 불어넣어서 눈알은 뽁 터뜨리려는 것 같다. 2. 잠이 온다. 3. 느릿 느릿 걸어다니게 된다. 3주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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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대없는 영어
한족어는 민족과 너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때문에 이를 “회손”하는 것은 민족명예와 직결되지만 영어권은 이러한 문제에 집착하지 않는 것 같다. 야, 야, intertextuality 가 뭐냐. 오늘 들은 표현: extended intermasculinary patriarchy (black gay males 에 관한) 1. text -> 글 textual -> 글적 textuality -> 글성 intertextuality -> 글제성 (à la 국제성 – internationality) 2. extended intermasculin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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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체계를 바꾸었습니다 며칠간 새 창이 뜨는 구조로…
답글 체계를 바꾸었습니다. 며칠간 새 창이 뜨는 구조로 만들었다가, 아무래도 팝업 차단 프로그램에 걸릴 것 같아 불안해하다가 InStyle 님의 팁을 보고는 왼쪽에 나타나는 “빠”로 바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