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yonghokim

  • [허접] 2분 간호사 되기

    허접한 글이니 왠만하면 백스페이스 내일 (여)간호사 연기를 해야한다. 아는 친구에게 옷을 빌려왔는데 정말 야하다. 플래스틱 흰 가운, 검붉은 머리 가발, 진찰기, 하얀 망사 스타킹까지.. 이걸로 영화를 찍는다. 디카를 쓴다면 중계로 해드리겠지만 아마 걍 카메라로 찍을 것 같아서 미안 근데 이게 플라스틱인 것을 보면 엉뚱한 곳에 많이 쓰인 옷 같아 불편하다. 이것 빌려주면서 주인이 “그럼 즐기셈”…

  • 문답노리 – 고등학교

    紫の君님의 이글루 블로그에다가 걸어둡니다. 트랙백을 거슬러 올라가면 원글이 나올줄 알았는데, 紫の君님은 검색해셔 올리셨다네요 -_- 질문은 제맘대로 지웠으니 답할시려면 딴데서 가져오3 자랑질 및 염장질의 강도가 좀 드셉니다. 1. 학교 다닐때 범생이, 불량학생중 어느것에 가깝나요 ? 성적만 좋은 불량학생 2.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 5. 학창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은? 15. 제일 잘했던 과목은 ? 젤 잘했던…

  • 피곤하다

    내일은 일찍 일어나야겠다. 결국 winter break 동안 해야 할 일은 하나도 못 했다. 성적이 나왔다. 하나만 빼고. 다행이다.

  • 돈으로 보는 중산층의 쌀국 대학, 보조금과 장학금

    제공

    미국 대학 비싼 것은 맞다. 하지만 부풀리지는 말자. 글고 돈 문제는 확실히 하자. 보조금과 장학금은 다르다.

  • 학기 정리 (2004년 가을학기)

    “성쩍”이라고 하려다가 옛 생각이 나서.. 음, 자, 자, 봅시다.. 사실관계 1) 이론: C- 2) 독어: 시험 몇개 보구, 문제집을 몇개 풀고 버텼음. 교수의 재량에 따라 C- 를 받거나 D 를 받거나 하겠지.. 위험 없어여 3) 의학: 아예 안 냈어여.. (25% 짜리 페이퍼를.. ㅋㅋ) 어떻게 될지 불확실. 위험. 4) 인턴: 페이퍼를 아직 내지도 않았는데 교수님이 점수를…

  • ㅋㅋ딴지와 좆선이 얼레리 꼴레리

    ㅋㅋ 어제는여 호찬님 사이트에 마실나가밨어여 12월 13일자로 GoogleBrowser 에 대한 포스트가 하나 있더라구여 ㅎㅏ ㅎㅏ ㅎㅏ 세상에는 웃긴 일이 만아여 구글브라우저가 사이트들 연동된 거 보여준다네여 (구글에서 related: 연산자로 사이트로 찾아보면 비슷한 페이지를 보여준다는데 그 알고리즘은 찾아봐도 안 나오네여.. 하여튼 그거 이용해서 그걸 개념도로 보여주는 터츠그래프 제품이에여) 함 보세여 재밌어여 ㅋ ㅋ 별주부뎐님이 써보시군 “야후와 네이버…

  • 토론기술적 문제가 아니라 억압의 문제네염

    이 글 쪼매 길어요 요약: 토론의 문제가 아니라 억압현상이에여. 글고 해결은 없어여. 헤헤. 술이부작님 말, 마자여. 토론의 구조적 문제점에 대해서는여 하지만 님은 상황을 너무 보편적으로 읽어냈어여. 老子와나 님이 논리적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전 이걸 헤게모니의 문제를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기본으로 치환시켜서 말씀하신 것으로 봐여. 말하자면 “법대로 하자”, 이런 것이져. 법이 누구를 위해 활용되는 지는 무시한…

  • 문 닫은 소감

    후우… 시원하네요. 삶이 너무 미몹질로 치중되어있었다는 느낌.. 넘 비극적으로 보지 마시고. 어떤 때는 과정 자체도 하나의 성과물입니다. 미몹서 글질 하면서 한글 연습 많이 했고, 신조어 배웠고 (KIN, orz) 한국 좌파에 대해서 조금씩 눈팅했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추후에도 개인 계정에서 블로그질은 할 터이니 너무 삼싱치는 마옵소서. 음화화핫

  • 후원재단 추천이 들어왔다..

    12월 내내 바빠서 일하러도 못 가고, 이멜도 체크 하지 않다 보니 지난 14일 들어온 중요이멜을 하나 놓쳤다. “새로운 목소리” 후원재단 프로그램에 자기네 단체가 지원을 하려는데 누군가가 날 추천했단다. 누가 했겠나, 이민노동자권리부 감독이겠지.. 비정부단체들에게 새 목소리를 넣어준다고 설립된 재단인데 매년 전국에서 열다섯명의 사람을 뽑아서 이년동안 그 단체에서 일하도록 후원해준단다. 근데 평균금액이 무려 삼만오천이다. 지금 SEIU 노조…

  • [메모] nuoyorkino, 김부선

    [딴지 이너뷰] 김부선을 만나다 에서 김부선: …제 고향이 제주도인데, 제주도 가면 서울사람 같고 서울 오면 제주도 사람 같고 참 소속감도 없이 늘 외롭게 떠돌아 다니는 것처럼… 헉.. 헉… 헉… 저거… nuyorican 아이구야..

  • 짤막 플래쉬백: 타국 영주권자

    용호: 네 그래서 서류가 제대로 들어갔는지 보고싶어서요 담당자: 성명이 어떻게 되세요? 용호: 김용호 요 담당자: 무슨 서류를 제출하셨는데요? 용호: 음 I-20랑 여권.. 학생증명증 글고 칠레 영주권요 담당자: 아, 타국영주권자시군요? 용호: (떨떠름) 네….;; 담당자: 지금 한국에서 증명 회신 대기중입니다. 아하, 한국 영주권자와 미국 영주권자가 있고, 나머지는 타국영주권자구나. (-_-;) 영사관 내부 용어 하나 배웠다.

  • 개인과 공공의 간극은 사회 불합리만큼이 아닐까요

    (여기서 인용한 모든 분의 글로 트랙백을 걸었습니다. 거슬리시는 분은 립흘이나 이멜을 보내주시면 지워드리겠습니다.) 개인적인것은 바로 사회적인 것으로 편입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deulpul님의 원제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 패러디 계간지인 The Onion 에서 장난 기사를 제작한 것이 이번 사건의 시발점입니다. (그 수많은 트랙백을 따라가 보면 아시겠지만 많은 이글루 쪽 분들이 deulpul님이 “픽션”이라 기술한 점을 놓치시곤…

  • 립흘학, 광고 제2론: 영어 학습의 정치성

    1. 광고 립흘 (광흘, 廣吃)의 정의 제자2 (이하 ㅈ): 스승님 광흘이란 무엇입니까. 뢍죵 (이하 ㄹ): 광흘이란 포스트의 0 과 1 에서 매상 대박을 예감하는 능력이니라. ㅈ: 예감하는 것 자체가 광흘이옵니까. ㄹ: 예감하는 것은 블로그 등록기를 통해 널리 펼쳐야 하니라. ㅈ: 블로그 등록기 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ㄹ: (어둠의 경로를 통해야 하나니) 네가 직접 메타 광흘을 보거라.…

  • 혼자 떠는 수다 2

    은별모래님 따라 따라 수다 1. 미몹이 조금 이상해요 최근 이틀간 엄청난 수의 정치인 분들이 미몹에 분점을 여셨습니다. 보좌관님들 바빠지시겠습니다 -_- 왜 이리 정치인들이 많이 들어오는 거에요.. 다 함께 웃고 사는 세상 : 열린우리당 17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유승희 블로그 http://mediamob.co.kr/yshlove 미래를 밝히는 젊은 희망 : 열린우리당 마포 갑 국회의원 노웅래의 블로그 http://mediamob.co.kr/know21 울산 남구을 이규정 (낙선…

  • 립흘학, 광고 제1론: 비밀번호의 정체성

    본 연구원이 레죵특수삽질연구소 예하 립흘학발전추진위원단 예하 광고립흘(특히성인)연구위 책임연구요원으로 임명받은 후 그 첫 삽을 [블로그 알리미]님의 공지블로그 에서 뜨는데~ 상황이 장난이 아닌지라, 광고 립흘이 무려 47개, 그리고 스크롤바가 존만해 보이는 지경에 이른지라, 본 연구원 작당하고 삽을 들어서 열심히 삭제신공을 펼침 광고 립흘을 삭제하며 비번에 대하여 알아낸 사실 두세가지 1. 비번이 없을경우, 1111 을 때려봄. 80%의 경우…

  • 아침 먹고 돌아왓다가 피곤해서 두시간 잠을 잤다.. 예전에 한 번 꾼 적이 있는, 떼무꼬 어디서 걸어오는 것이었는데 그게 saint paul 쪽에 있는 21번 정거장 어디로 바뀌었다. 남쪽으로 몇 블럭 걸으면 21번 버스를 탈수 있었고, 그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10시 정도에 누구 집에서 만나자는 약속이 있었는데 이미 아침 9시였다. 그 쪽이 lake st 끄트머리에 있어서…

  • 영어를 안본다

    칠레 수능 (Prueba Aptitud Académica)은 영어를 안본다. 의학만 영어 1 학기 있구 그것도 고등학교서 제대로 배웠으면 시험 치고 면제다.. 토익 그런 거 당연히 없다. 토플은 미국으로 유학가는 애들만 본다. 어제 수능생들이 많이 괴로와하는 것 같아서 더욱 더 고통스러우라고 써 보았다. 요즘 왜 이리 욕플이 안 달릴까냐 (먼산) 다음의 시험이 있다 기본 언어 산수 칠레 역사/지리…

  • 도피 불가능성

    현실을 영원히 도피했으면…. 에공공… 왜 글 한 쪽 쓰는 것도 덜컥 힘들어졌다냐.. ㅠ.ㅠ

  • 성적 계산

    인류학 이론 C- D 시험 하나 (Hobbes-Mauss) C+ 수필 하나 Weber 부터 르네상스까지 – 사회진화론 내의 소유 개념 D 시험 둘 (Steward-Bordieu) D+ 수필 둘 후기근대주의 도구로서의 개인 의지 B- 수필 셋 논쟁 입지 – 문화인류학은 인문이지 사회과학이 아니다 각각 20% 수필 3에서는 적어도 B- 는 받아야 牡. 어려운 것은 아닌데.. B- 를 받았지만 이것은…

  • 충격! 쪽지 내부 함수 백도어

    쪽지를 답하던중 이상한 것을 발견했다. 물교재엽이 뭘까나..님의 실명이 나온 것인가.. 그건 아닐테고.. 하여튼 이상.. 아 그렇다고 쪽지가 많이 온다는 것은 절대 아님.. 그 후 모든 쪽지에 이러한 정체불명의 글이 있는 것을 보고야 말았다 허거걱. 이건 분명 미몹 내부의 데이터베이스 함수를 잘못 집어넣어서 그럴것일찐대.. 예를 들어 쪽지를 하나의 데이터베이스 엔트리로 정의하면 userid_from=1032918 userid_to=0219489 글고 display on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