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yonghokim

  • 어제는 민족학교로 가서 김치를 담그고 바베큐를 먹었다 아침…

    어제는 민족학교로 가서 김치를 담그고 바베큐를 먹었다. 아침 늦게 가서 김치 하고 어둑 어둑 해져서야 자리를 떠났으니 하루 종일 논 셈이다. 난 또 저녁 준비를 같이 하는 취지의 김치 담금인 줄 알았더니 문화 체험 차원에서 (MBC 에서 가끔 오바해가며 하듯이..)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였다. 재료가 다 준비되어 있으니 쉬워 보이긴 했는데. 중간에 짬을 내어…

  • 모 단체의 성향

    도서관 장서 분류: 동화 타민족사 조국사 기타 조국사 참고자료 종교 사회평론 여성 과학 조국문화 타민족문학 타문화 수기/르뽀 시 경제일반 조국경제 평론일반 동포사회 만화 철학사상 전기/자서전 동양철학 정치/사회 기타 환경/군사 소설 문화일반 문화평론 무간 반도 밖의 역사이면 다 “타민족사”가 된다.

  • 나성 광복 통일 축제. 주사파. 정체성의 정치.

    나성 통일 맞이 (LA OneKorea Forum) 과 민들레에서 광복 60주년 통일 축제를 주최했다. 오늘은 서울공원에서 한인타운을 쭉 도는 행진이 있었고 내일은 김동원의 “송환” 영화 상영이 있다. (이 기술은 원래 행사 당일인 8월13일 (토)에 쓰기 시작하며 인용문을 미리 끼워놓았다가 이제 와서 마무리한것이다)

  • 남조선 교회 신학 조류 알파

    강근환 교수의 “한국교회 신학의 흐름과 전망“의 개념도. 이걸 어떻게 보완하느냐가 골치이긴 하지만

  • 시의적절 그리고 행동 판단

    밤 10시, 기금 조성이 끝나고 wilshire 랑 vermont 교차로, 막 720번 버스에서 내려서 다음 버스를 타려 걸어가는데.. wilshire 저쪽에서 막 뛰어오는 아가씨가 있었다. 다리를 절뚝이며, 아니 근육 신경에 손상이 가서 뛰어가는데 몸의 밸런스가 안 맞어 아주 힘들게 절뚝이고 있었다. “여기 버스 탈 사람 있어요! 기다려줘요!” 사실 그 속도로는 금방 금방 가버리는 버스를 잡을 수는 없었지만,…

  • 그래 니 똥 굵다

    그래 니 똥 굵다

  • 원조 삽질

    거의 두시간 동안 자료에 근거 해 지도를 이쁘게 색칠하고 있었다. 엘에이 카운티 한인 분포도 회색: 정보 없음 하양: 0-5% 노랑: 5-10% 분홍: 10-20% 주황: 20-30% 초록: 30-40% 파랑: 50-60% (40-50 無) (미 인구 통계청 – 2000년 조사 결과) 그러고 나서 이걸 1990년도 자료와 대조 하면 시 별로 증가율을 볼 수 있겠다? 하는 생각에 1990년 자료…

  • 생산 관계의 작은 갈림길에 서서

    남이 흔히 택하지 않는, 또는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 나의 계급적 혜택에 매달리며 취할 수 있는 한계다. 길도 없는 숲에 들어서기에는 자존심이 너무 크다.

  • 글을 읽는 것은 쉽다 사람을 읽는 것은 어렵다

    글을 읽는 것은 쉽다. 사람을 읽는 것은, 어렵다.

  • señora ¿ha oído usted del sindicato de pasajeros…

    señora ¿ha oído usted del sindicato de pasajeros? (pamphlet) … pero esto está en inglés al otro lado está en castellano. where are you from? we are from the bus riders union no, i mean oh i grew up in chile. Was born in korea gee how do you guys speak spanish so well i…

  • 명동유학본부의 매캘리스터 (Macalester) 관련 자료에 토달기

    매캘리스터라는 키워드에 내 블로그가 자주 뜬다. 그 경로로 찾아보았더니 요런 찌라씨가 뜬다. 학교 연혁 보고 대략 베낀 견적이 나오는데 영어 해독 못하는 티를 심하게 낸다. 해서 토단다.

  • 난 무슨 교파지?

    반도 내 교단 및 교파에 대한 개론적 정리는 마무리 되가는 듯 하다 (LCSC 내 “데스크”가 되어버린 책상 위에 대롱 대롱 메달린 화살표가 많은 정리 도표를 보면 그 첫 결과물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나는 무슨 교파일까? 학교의 미 남부 침례교 세례를 듬뿍 받은 근본주의인가, 루터교파에 가까운 인근 독일 이민자 교회 청년부였을까, 시골 Rengalil 의 장로교…

  • LLS 교회 외국인 예배 기술

    본 소(小) 기술은 부산 LLS 교회 (예장 통합)의 외국인 예배에 2005년 5월-6월 동안 두번 참석 하고 관찰 한 바와 당 현상의 subversiveness에 대해 여러모로 생각 해 본 것을 요약 한 것이다. 현장 참여 기간이 10시간도 되지 않아 (3시간 예배 + 4 시간 계획 토론) 유물적인 관계 기술보다는 상상/추측한 내용이 지배적이다.

  • 보호된 글: SL 교회 힘의 역학

    보호 글이라서 요약이 없습니다.

  • 연구원 달걀 사, 파장 일으켜

    요킴닷넷낫질특수연구소 산하 망치위원회 김용호 수석 연구원이 오늘 오후 달걀 한 곽을 인근 식품점에서 구입 해 파문이 일고 있다며 믿을 만한 소식통이 전했다. 소문에 따르면 연구원은 “어제 어무이께서 추가적인 연구 자금을 입금하셨음으로 기존의 영양 공급원 (빵 밥 그리고 라면)에 새로운 부가 맛을 제공하는 첨가물을 구입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첫 일환으로 인근 식품점에 달걀을 판매한다는 첩보를 접한 뒤…

  • 언어 구사자 변화율, 흐름에 역행하는 나성 거주 아시아계

    의뢰받은 소규모 연구 때문에 요즘은 인구 통계 보며 놀고 있다. Language Spoken at Home: Persons 5 Years of Age and Older. Los Angeles County, 2000 Census 언어 / 5살-17살 / 18살 이상 Spanish or Spanish Creole / 47.34% / 35.23% Korean / 1.55% / 1.97% 스페인어는 17살이 지나면서 구사인원이 12% 떨어진다. 말이 12%이지 내부적 입장에서…

  • 미디어몹 버그 잡이 릴레이 9문 9답

    본 온라인 설문지는 2004년 초 문을 연 인터넷 문화 사업 블로그 회사 미디어몹 (mediamob.co.kr ) 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의 코드 상 현존/과존하던 버그들에 대한 범사회적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함으로서 버그에 대한 의식화를 꾀하며 일차, 이차 그리고 삼차 개편 공사에도 불구하고 내부 불안정 (스텝진 교체 등) 및 외부 정세의 급변 (박근혜발 헤딩라인 공중파 금지등)에 기인해 꾸준히…

  • 소장님이 하시니 후발주자가 어찌 따라하지 않을소랴. 마지막 교과서를 지난주 아마존을 통해 팔아버리고 난 후 책은 이제 성경을 빼고는 도서관에서 빌려온 것 밖에 없다. 총 다섯권. 일부러 언어별로 다양화했다. 좋아하는 작가는? Pedro Prado, 20세기 초의 계몽주의? 낭만주의? 시인이다. 교과서에 나왔던 이 사람의 prosa poética (시적 수필?)은 쥑이는데, 책으로 찾기는 왠지 힘들다. 가장 잘 채이는게 Alsino 인데,…

  • 경쟁 상대가 아닌가벼

    경쟁 상대가 아닌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