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체계를 바꾸었습니다.
며칠간 새 창이 뜨는 구조로 만들었다가, 아무래도 팝업 차단 프로그램에 걸릴 것 같아 불안해하다가 InStyle 님의 팁을 보고는 왼쪽에 나타나는 “빠”로 바꾸었습니다. (더 보기…)
#MotivateKorean aigo baccano dream LA Marathon podcast tactics UX 위대한 남한 평화의교회
답글 체계를 바꾸었습니다.
며칠간 새 창이 뜨는 구조로 만들었다가, 아무래도 팝업 차단 프로그램에 걸릴 것 같아 불안해하다가 InStyle 님의 팁을 보고는 왼쪽에 나타나는 “빠”로 바꾸었습니다. (더 보기…)
이 글은 1월 15일 작성 했으며 2월 10일 즈음에 보이도록 예약 된 글입니다.
은별모래 님이 남긴 글
http://yokim.net/tt/index.php?md=guest&act=reply&page=1&sort=&num=11&o_num=10
테터를 위한 시험계정은 2월 중순 경에 부탁드려도 될까요?
예, 지금 설명을 작성 해 두지요.
설치형 블로그는 자신이 직접 서버에다가 블로그 실행 화일을 올려서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테터는 설치용이지요.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은 현재 가지고 있는 계정 (yokim.net) 에 서브 도메인을 하나 작성해서 거기에 대한 FTP와 shell (아마?) 접근권을 드리는 것입니다.
은별모래님은 원하시는 서브도메인 이름, 그리고 테터를 원하시는지 혹시 다른 설치형 블로그를 원하시는지 말씀주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서브 도메인이 ebmorae 라고 하면
http://ebmorae.yokim.net 로 드릴 수 있습니다. (제 이름 앞에 붙어서 좀 계면쩍긴 하지만 ;;)
설치하는 것이 복잡하다면 시간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닌데 제가 해 드리죠.
일단 거기서 사용해보셨다가 해볼만하다, 라고 판단 되면 그 후에 계속 남아계시든지 다른 곳을 옮기시든지 자유입니다. 테터에 글을 아무리 많이 올려보았자 (2-3 메가?) 용량은 충분하거든요. (겨우 50메가이지만..)
전 일년에 서버 비용 6 달러, 도메인 비용 9 달러의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o3hosting.com + namecheap.com)
아마 따로 분가하고자 하신다면 최저 비용 연간 6천원 + 전세에 해당하는 초기 세팅비 5천원 정도로 ( http://hosting.cafe24.com/helpdesk/service/web_01.htm?host=0 절약형, 그리고 무료 도메인) 가능할 겁니다. 알아보니 저곳이 더 싸게 드네요. 그쪽은 속도가 느릴꺼야 라는 추측으로 위안 삼고 있긴 합니다만..
추가: 음.. 미리내에 완전 무료 서비스가 있네요. http://www.mireene.com/view.php?topCode=AF&midCode=AF_K&hid=free_hosting/free_hosting
1. 답 글을 구조적으로 막아서는 안된다. 이건 편집증적인 문제다.
2. 퍼머링크는 좀 static 했으면 좋겠다. 한번 검색엔진에 일히면 다음 찾아올때도 똑같은 모양을 유지하면 트래픽 감소에 도움이 될게다.
아마, 첫 화면 index.php 경로를 통해 보이는 글은 답글을 inline, 그리고 일단 첫 화면에서 밀려나며 독립적인 (가상적이긴 하지만) 페이지로 구성되는 글은 글 자체만을 담고, 답글과 답글 화면은 프레임을 띄워서 보이게 하는 방식이면 트래픽을 최소화 할 수 있을것 같다.
그러니까
동적 화면 -> 인라인
정적 화면 -> 프레임 (새 창)
@hof 님 블로그가 이러한 방식을 쓰는 것 같은데 (우쨰 가끔은 새 창이 뜨고 가끔은 인라인이 될까? 신기하다), 움화화, 가입형만의 사치이다.
바로님의 트래픽 초과에 대한 이야기들… ddokbaro.com/tt/index.php?pl=465 을 보고 그러는 것인데요.
도대체 서버에 얼마나 투자하시는지..
저는 일년 6달러 (약 7천원?) 에 서버를 구입했거든요.
50 MB 용량, 트래픽은 한달 1GB 라구요.
제가 고딩때 (신용카드가 없을때) 웹 호스팅을 조금 써보았는데, 돈이 없으니 당연히 무료 계정을 찾게 되더라구요. 그 때 쓸만한게 geocities, 그리고 그 후에 무료+광고 없는 prohosting 이 있었지요. 이게 98년 이야기.. 글고 그 후 대학 들어가서 많이 바빳고, 그 때는 대학에서 HTML만 되는 계정을 제공해주어서 당분간 그것으로 (대학 인트라넷 상에서는 초고속 웹 계정) 만족했었어요.
그러다가 요즘 활동하는 단체에서 CMS의 필요성을 느껴서 시장 조사를 나름대로 약 두달 가량 열심히 해보았는데… 표준 가격이 한달 $5 달러 – $8 달러 정도 같더라구요? lunahost 가 뭔가가 많이 뜨던것 같던데 걔네들이 $7 수준. 그런데 도저히 그 정도 수준으로 돈을 못 쓰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일년에 $6 짜리 호스팅을 발견했습니다. 두둥~
6년만에 웹서버 계에 복귀하여 어리둥절 싼 서버를 찾던 저에겐..
개인용으로는 저걸 쓰고, 단체용으로는 약간 업글해주어서 일년 $11 에 100MB 용령, 2GB 한달 트래픽이 제공되는 것을 구입해서 미디어위키를 돌리고 있어요. 전 20MB 만 되도 거의 무제한으로 느껴지던데요? (사실 대학 기반의 웹 계정이 따로 있어서 – 스크립은 안 돌아가지만- 무거운 파일들은 죄다 거기 올려두고 있지요) 그런데 tikiwiki.org 를 설치하니 조금 더 무겁더라구요. (그게. 약 40 MB 정도 되는 위키인가..)
하여튼, 저게 궁극의 웹 호스트다, 하며 계약을 4년치로 해버렸어요. 개인은 1년이지만 단체 계정이 말이요. 비용은 약 $45 + 도메인 비용 $35 = $88
예전에 누가 추천해주어서 비누넷을 찾아본적이 있거든요? 1만원 플랜이 트래픽이 500MB 라고 해서 당.연.히 한달 트래픽이 그정도인줄 알았죠. 바로님 글을 보니.. 흑.. 한달 트래픽이 15GB 라는 말씀이네요!!! 악!!!!
사실 일년당 3만원까지만 올라가도 엄청 좋은 시스테들이 있더라구요. 돈을 3배만 내고 용량이 5GB, 트래픽도 50GB 하는 시스템들. 흘…
아무래도 이번 계약 끝나면 (혹은 더 일찍 끝나면) 바꾸어보아야 겠습니다. 비누넷, 안정적인가요? 저의 호스트는 다운 된 기억이 없는데.. 아주 간편하게 최소한의 사양을 제공하더라구요. 그래서 저 사람들, 쓸데없는 짓 하다가 시스템 망가뜨리는 일은 없겠다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단체용 호스트는, 계속 비싼 애들이랑 놀아야 겠어요. 금년에 졸업하면 후임자는 한족어를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한글 A/S 을 받는것이 불가능. 비누넷등의 홈피가 다 한글임으로 계정 접근조차 불가능할듯.
아.. 이번 달중으로 개인 서버 트래픽 초과하면 서비스 바꿔야지. 비자 카드 결제 받겠지요?
그런데, 비누넷 안정적인가요?
이메일: yokima@gmail.com
오늘부로, 변덕에 걸맞게, 테터 방명록은 문을 닫습니다. 그렇다고 지우는 것은 아니구요, 답글, 새 글을 남길수 없도록 조치해 두었습니다. 옛 테터 방명록은 여기 yokim .net/tt/index.php?md=guest
그리고 이제부터 방명록은 여기에 답글 형식으로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장식용 사진이 있습니다. 2003년 여름에 동네 곳곳을 저 두 깃발을 휘날리며, UN 이 사회주의적이라며 미국의 유엔 탈퇴를 촉구하던. 귀여운 아자씨 한 분.
인터넷 관련 글은 자제하려고 했다만은..
반년동안 영국에 가 있던 친구를 매점에서 만나다.
W: 어, 안녕
용 (:
- 바뻐? (are you busy?)
- 지금 바쁘냐고, 아니면 요즘 바쁘냐고 묻는거니?
- 잘 모르겠어. 둘 다. 넌 항상 바빠 보이잖아. 지금도 그렇고
- 그게 다 내 이미지 지 모.
- (당황)
- M 만났어?
- 응, 지난 달에 막 도착해서 아직 정신이 없거든. (아, 양파링 나왔다. 다행) 이따 보자~
장기간 무 디자인으로 일관하다가 드디어 볼만한 구조를 갖추다.
그림은 불법으로 복사한 나모에디터 클립아트에서 가져오다.
달이 바뀌면서 리퍼러 리스트가 갱신되는데, 주목할만한 점 세개:
1. 이 주소 tt/admin/reader_center.php 가 열개 가량 도메인에서 찍힌다. 테터에서 구독해주신다니 감개무량할뿐. 노파심에서 그러는 것인데 한족어만 읽어갈수 있는 언어 전용 RSS 피드가 있소이다.
한족어 전용 http://b.yokim.net/c/cr/feed/
영어 전용 http://b.yokim.net/c/en/feed/
받아가이소.
한글로 된 본 글을 읽는 구독자 중 스페인어 사용자는 없으리라 보고.
2. DaumRSS넷에 관련된 트랙백 리퍼러가 아직도 많이 찍힌다.
3. 올블로그의 위력은 상당하다. 한족어만 읽어가도록 연동시켰는데도 글 하나 올라갈때 방문객이 순식간에 70명 찍힌다. 내 서버 월별 용량이 1GB 밖에 안되는데 (하루 평균이 30MB 여야겠지?) 별 볼일 없을때도 20MB 를 상회하니 글 올리기가 두렵다. 2GB 로 올리는 것이 오천원 밖에 안 하니 사버릴까보다.
4. (그렇다, 숫자를 처음에 제시하면 의례 틀리기 마련이다) 요즘 찍히는 검색어.
the masai warrior tepelit b.yokim.net/101/
escuchar musica duranguense b.yokim.net/94/
rss의 뜻 b.yokim.net/364/
ethnography and historical imagination comaroff argues
nuer clan segments pritchard
kenyon farrow
e.e.evans-pritchard s lineage theory
main themes in between vengeance and forgiveness b.yokim.net/105/
punicas guerras b.yokim.net/200/
문화적 차이점을 극복할수 있나?
marx and durkheim are both concerned with the mental states that arise in modern society. marx describes the problem of alienation and durkheim presents egoism and anomie b.yokim.net/86/
미국 시민권이란?
요즘 대학생들이 섹스라는것을 한다는데 ( b.yokim.net/22/ )
teveazteca
유학생 섹스파티 ( b.yokim.net/315/ )
위키의 종류
미국의 인종별 인구조사
wells fargo atm transaction fee ( b.yokim.net/209/ )
한국의 서울 시간이 2001년 2월 20일 18 00분일 때 이라크 수도는 어디
email contacts of all koreans in america 2005
como configurar el iroffer
딜도
rachael harlos
javier morillo-alicea
kiarina camacho
weber-yongho
katie gumpertz pictures
5. archive 가 드디어 검색가능한 형태로 공개되면서 이 블로그가 꽤나 쓸만한 pagerank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스팸조작기에 떳나보다. 어제부터 1시간-2시간 간격으로 스팸 코멘트가 붙기 시작하다. Blacklist 플러그인을 써보지만 속수무책. 도메인 방어도 제대로 안되는 것 같고, 스팸은 쌓이고.. 궁여지책으로 다시 captcha 기반의 스팸 방지기를 들여오지만 이것을 쓰면 답글비율이 급속히 떨어진다는 점에서 맘에 안 든다. 만에 하나라도 누가 답글을 좀 길게 달았는데 코드 숫자를 입력하지 않아 그게 다 지워진다면 나도 신경이 쓰일것 같다. 어휴.
n님이 j님에게 짐짓 쌈걸기를 시도한 글을 보고 하는 말입니다. 모n님은 그것을 지우셨지만 (혹은 비공개로 전환하셨지만) 그것은 제 RSS 리더기에 그대로 남아아있습니다. 중도에 대한 일갈, 잘 읽었습니다 (훗)
요즘 음반저작권법 시행 하며, DaumRSS넷등 여러 이유로 글을 지우는 분이 많이 생겨나셨습니다.
글을 제대로 지우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절!대!로! 글을 직접 지우시면 안됩니다.
지우는 순간, 온갖 검색엔진, 수집기, 아카이브기들은 “페이지가 없습니다”란 뜻의 404 에러를 (404가 맞나?) 받아서 마지막 버전을 간직합니다. 더 이상 넷상에 존재하지 않는 정보는 그 이유만으로 더 큰 가치를 지닐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글을 수정하셔야 합니다.
글을 열어서, 예를 들어 “본 글은 삭제 되었음”이란 한줄로 대체하세요.
그러면 다음번에 구글, Bloglines, 등의 수집기가 님의 RSS피드 또는 웹 화일을 검색할때, 글이 “바뀐”것을 탐지하고는 자신의 데이타베이스를 그에 맞게 “수정” 할 것입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두 페이지 짜리의 글이 한줄로 교체되었습니다. 님의 글은 지워졌습니다.
글 지울땐 제대로 좀 지웁시다.
모양과 배경의 관찰. 그리고 조화의 정/동적성. 첫 숙제.
왜 이넘들은 섹스를 저녁 먹기 전에 할까
조용해라.. 스프링 들린다.
은별모래님, 말씀하신 “Brunton 발음이 어떻게 되나요”에 대해서요
학생 두명에게 물어본 결과 브런턴이나 브런톤이 되겠슴다. 하나는 중서부 아해구요 하나는 동부 아해.
전 그것보다 “얘네들이 톤과 턴이 다르게 들리기나 하나?”가 궁금했는데… 들린다네요. 그리고 뭐 톤이나 턴이나 그게 그거고. 브론 계열도 괜찮고. 브런툰이나 브런토운이라고만 안 하면 장땡이겠슴다.
현지 발음이라 하시니 또 기억나는게 있지요. 현지 발음이란 무엇일까요? 제가 사는 미네소타 주를 촌놈들은 (여기에서만 주욱 살아왔고 테레비 잘 안보는 족속들)은 미네소오오오타 그러거든요. 뉴요커들은 미네소우타 라고 짤막하게 발음하는데.
그런데, 왠 강사가 그런 걸 따지는지 ㅠ.ㅠ
예, 그럼.
비슷한 시간에 올라온 글 두개 엮어주기.
리드미. 직업적 게으름 – 조금 더 느린 웹을 위하여
http://readme.or.kr/blog/archives/000531.html
달군. 느림을 찬양한다고? 지금은 한시가 급하단 말이다.
http://blog.jinbo.net/dalgun/?pid=372
꼭 리드미님 글 보곤 발끈해서 쓴 것 같단 말이다…
그리고.. 지금은 찾을 수 없는, 미몹에 떴던 한 프랑스 철학자의 느림의 인식론에 대한 평가.
광란의 삼일, 이런 저런 정리.
저거 읽다가 마시던 물을 뿜을 뻔 했음;
“Any time someone creates a new piece of software for the Windows platform, it’s great,” says Gary Schare, director of product management for Windows. “Occasionally, a new application competes with one of ours.”
Josh McHugh, the FireFox explosion.
wired.com/wired/archive/13.02/firefox.html?pg=2&topic=firefox&topic_set=
제보: likejazz.com/29577.html
근데, 우리 학교에는 이번에 시스템 업글하면서 불여우만 깔았다.. 익스는, 음, 아예 안 보여. 데스에서도 안 보이고, quick links 에서도 안 뜨고. 스타트 메뉴에서도 안 뜨고. 완전 불여우 독점 체제;;
그런데 디폴트로 설정되어있다. 어딘가 이멜 같은 곳에서 클릭하면 뜸. 시스템관리자에게 이멜 띄워서 디폴트로 설정하라고 해야쥐. 흐흐
위키.. 미디어 위키를 설치했다. ( wikipedia.sourceforge.net )
함 써보았다.
주여
orz
너무 흥분해서 잠이 안와.. T.T
밤샐까
저런 개새끼를 보았나
Korean Bloggers are Funny [한국 블로거들 이상하다]
weblog.xfiniti.com/ceo/613
Doug Yeum | 염동훈
Xfiniti Korea , CEO(중략)
I really hope all these blogggers who are talking copyright issues are not being hypocritical. I hope these people have never downloaded a MP3 file via P2P application. I hope these people have never copied (펌) content from a news site or other blogs to their own blogs. I hope these people can honestly say that they have not broken any copyright laws.의역: 저작권에 대해서 왈가불가 하는 블로거들이 위선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들이 한번도 MP3 화일을 p2p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받았겠나? 그들은 뉴스 사이트나 타 블로그에서 펌질을 한번도 안 했기를 바래. 그들이 말야, 정직하게 자신은 저작권법을 한번도 어긴 적이 없다고 바래.
If you really don’t want to share your content with the public, then do not offer RSS feeds. If you use a hosted blogging service from one of the major portals in Korea, such as Paran, Naver, Empas, Yahoo, etc., then complain to these portals and ask them to not offer RSS feeds. But in my humble opinion, you will be the one who is losing out by doing this.
의역: 너네들이 정말로 공공과 자료를 공유하기 싫다면은, 그럼 RSS 를 내놓지 않으면 될 것 아니냐. 가입형 블로그를 쓴다면, 그들 보고 RSS 를 제공하지 말라고 때 쓰면 될 것 아니냐. 내가 겸손하게 보건데, 이런 짓을 함으로서 손해보는 쪽은 너네야.
(후략)
( 25일자 추가: Evelina 님의 번역. blog.daum.net/evelina/1196593 )
저 거만한 자세와 엉터리 논지를 자세하게, 항목 항목 마다 따져가며 씹어줄 시간이 없어서 안타깝다.
야, 야, 염 동 훈.
Fair Use 라는 것도 모르냐? 뉴스 사이트에서 펌질을 하는 것은 저작권과 상관없다. 불법이 아니야. p2p 라고? 거대 음반 제작사가 영리적 활용을 목적으로 음악돌리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말하자면 순수한 자본 게임인 법을 어기는 것과, 글이 펌질 당하던 안 당하던 수익은 안 나오는, 글에 정성을 쏟아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개인과 일대일 비교가 되냐?
너 왜 한글 메타 사이트에 등록이 된 블로그에서, 한글 쓰는 블로거들을 겨냥해서 (저기 위에서 “너희들” 이라고 하지 않았냐?) 뻔히 한글이 되는 놈이, 영어로 글을 써서 비꼬는 거냐? “펌질 한번도 하지 않았길 바란다”, “저.. 미안하지만, 조땟네요” 라며 실실 약올리는 행태는 뭐냐?
RSS 는 하나의 기술 품목이다. 예를 들어 채찍이라고 하자. 채찍을 말 타는 데 쓰던지, 응응하는데 쓰던지, 남이 무슨 참견이냐? 쓰면 된 것 아니냐?
블로그 라는 기술이 완전 공개라는 특수한 목적이 있어서 그 용도 말고 다른 것에도 (예를 들자면 폐쇄적 개인 홈페이지) 쓰게 해달라고 항의 하는데, 왜 실실꼬냐? 상품이란 것은 소비자가 지 꼴리는 데로 사용하고 그렇게 수요가 올라가는 방향으로 시장이 생기는 건잖아. 사람들이 나름대로 정보 공개 기술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하며 토의를 벌이는데, 넌 너만의 결론이 있다고 토론 자체를 묵살하는 그 고고함은 어디서 나온 거냐?
[첨가]: 아 참, 그리고, 이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국한시키지 마라. 이건 구조적인 문제다. 개인 사용자 100명만 불편하다고 달랑 서비스 거부해두면, 그 다음에 생기는 초보자 1000명은 또 같은 문제를 겪을 것 아니냐? 전두환이 언론 탄압해서 신문사가 항의하면, 그러면 외국 가라고 그럴거냐? 고칠 건 고쳐야 되는 거다.[/첨가]
주장을 하려면 주장만 해라. 사람 비하 하지 말고. 난 왜 너보고 욕설을 퍼부냐고? 그래, 나 잘못했다. 고소해라. 필요하면 주소도 줄께. 됬냐?
왜 반말 하냐고? 넌 영어로 썼잖아? 영어에는 격이 없지. 암, 나도 격 없이 쓴다.
김용호
yonghokim82@hotmail.com
추신: 트랙백 주소 내놔라. 안 보인다.
남한의 모든 가입형 블로그는 EUC-KR 을 쓴다. 사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EUC-KR 도 지정하지 않고 “어차피 한국 사람은 한글 보지 않나?” 하며 어벙벙 하게 웹사이트 만드는 사람도 (아직) 있긴 하다.
딴지 같은 곳에서 각각의 글에 오른쪽 클릭 -> E (ncoding) -> M(ore) -> K(orean (EUC-KR)) 을 지정하려면 손가락 운동이 열심히 된다.
그래서 UTF-8 를 쓰면 욕 본다.
트랙백을 보내면…
미디어몹: 티도 안 난다
테터: 마찬가지
네이버: 왕창 깨진 글이 뜨지만 링크가 걸린다 (!!!!!)
이글루: 뭔가 쓰레기가 하나 뜬다. 클릭해보면 이글루 트랙백 센터로 가고, 거기서는 원 글의 흔적을 찾을 길 없다.
마이너 블로거의 설움이란.
일단 요걸 찾아내다.
OneBand. 개편의 발목을 잡다. 네이버 블로그 유감.
http://oneband.80port.net/2004/11/01/132/
밀피유님은 [자신의 웹컨텐츠의 사용범위에 대해 생각해보기] neoocean.net/blog/index.php?pl=649 에서 RSS 라는 새로운 배달 방식은 기존의 HTML에 기반한 웹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니 저작권 보호를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해독하기론 그렇습니다.
제가 이해 한 밀피유님의 의견에 반대합니다.
반론 요약:
RSS는 정보 전달의 더 효율적인 방식이지 원천적으로 다른 (저작권의 재해석을 요구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그리고 컨텐츠의 재가공과 변형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음RSS넷은 현재의 인터페이스를 RSS에서 제공되는 모든 내용물 (메타태그까지 포함해서)을 표시하도록 변경해야 합니다.
예전에 졸업이 달린 에세이 Strategic repositioning within academia:arguing for the statement that Cultural Anthropology belongs to the humanities and not to the social sciences b.yokim.net/54/ 에서 위키피디어를 대거 (?) 인용 한 나로선 훅! 찔리는 글이네. 나름대로 권위를 주기 위해 브리태니커도 뒤져보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내가 지양하는 critical cultural studies 쪽은 브리태니커 의 인문 설명에선 코드가 안 맞는 쪽이 많아서. 교수님은 어떻게 보셨을까, 듣도 보도 못한 (젊긴 하지만.. 아마도?) 백과사전을 인용하는 것을. 전문가 의견이라는 것, 거 참 어려운 문제.
리드미 파일 링크 보고 따라갔음. (리드미님 닉이 블로그 이름이 되니 걍 “리드미 파일” 이라고 불러도 안 잡힐것 같아 좋다.
Wikipedia Faces Growing Pains
By Daniel Terdiman
wired.com/news/culture/0,1284,66210,00.html?tw=rss.CUL
02:00 AM Jan. 10, 2005 PT
To academics like Danah Boyd, a graduate student and instructor at the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that is precisely the problem: Wikipedia, for all its breadth of coverage, cannot claim that each and every one of its entries meets any bottom-line standard for accuracy.
“Usually there’s only one or two people involved in writing the entries,” Boyd said, “and you don’t know anything about who they are.”
To Boyd, who said she finds the project “an exceptionally valuable tool,” the problem is that while some entries, particularly those about technology, are well-read and edited by many community members, countless others have received little or no scrutiny.
“Guess what?” Boyd said. “A lot of ancient-history specialists? They’re not online, let alone involved in Wikipedia. But a lot of students are going to Wikipedia for information on ancient history.”
…………..
former Wikipedia developer Lawrence Sanger addressed a litany of problems with the project.
In some Wikipedia areas, “academics and experts of all sorts generally are not accorded any sort of special respect by some Wikipedians,” Sanger told Wired News. “If someone is made to defend his or her contribution by some crank, or a troll, the rest of the community, generally speaking, will not come to the defense of the expert.”
….
And that’s a problem, Sanger believes, in trying to build a large, well-respected resource.“There needs to be some sort of deference to expertise,” he said. “I think the managers of Wikipedia need to be creative about how this sort of problem can be sol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