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다크 모드를 발견해서 그걸 적용하는김에 윈도우도 다시 다크 모드로 바꾸어보았다. 흠 상당수의 웹사이트에서 문제가 생겨서 다시 그 사이트에 예외를 주어야 하는군.. 사이트에서 동적인 객채가 있을 때 그게 그냥 까맣게 나오는게 전형적인 증상. 그런데 나름대로 이미지가 사진인지 사이트 구성 요소 이미지인지를 분석해서 구성요소만 반전효과를 주는 등 나름대로 똑똑하게 만든 플러그인이네
일기를 이렇게 쓰지만 쓰는 일이 꼭 그날에 일어난 건 아니다. 며칠 전 일도 나중에 다시 기억해내고 쓸 때가 있어서.. 그날에 그 글을 쓴 건 맞다.
어휴 어제 밤에는 낮 1시부터부터 밤까지.. 정서불안이라고 해야 하나? 급한 프로젝트를 여러개 두고 불안해하면서 하나도 진행을 안 하다가 그날 밤 12시 경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진행을 해서 보냈다. 오늘 아침에는 피드백도 오고 그걸 수정하고 그러고 나서 마켓을 다녀오니 한껏 기분이 나아졌다. 하아 대학교 부터 시작된 이 나쁜 습관이 아직도 살아있네. 일단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집을 좀 나갔다 들어오고 그래야 할 것 같다. 근데 마켓을 안 가면 나갈 때 어디로 가지? 정처없이 걷거나 달리는게 힘들다
집중이 잘 안 되는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웹사이트 계약서와 PBX 계약서를 작성했다.
새 크레딧 카드를 신청했다. 이번에 업글한 CPU 성능에 맞춰 그래픽 카드도 1050TI 에서 2060, 2070 정도로 업그레이드 할까 눈팅하는데 누가 레딧에서 “이 그래픽 카드 사려면 페이팔에 디스커버 카드 넣어서 사면 5% 포인트 환급된다”라면서 디스커버랑 체이스 프리덤이랑 돌려가면서 5% 포인트 환급 적용 기간을 늘릴 수 있다는 거다. 5% 환급이 자주 있는 보상이었나? 디스커버는 14개월 0% APR 이니까 내년 2월 경에 0% APR 가 끝나는 아멕스랑 섞어 쓰면 내년까지 건강을 회복하고 본격적으로 풀타임으로 일하게 되었을 때 재정적으로 좀 여유 기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
포트랜드에서 지난 50일간 이어진 Black Lives Matter 시위에서 경찰들이 계속 최루탄 등을 동원하며 시위대를 진압하고 있었는데, 오늘 밤은 시장이 무슨 생각인지 갑자기 시위대와 대화를 하겠다며 나와서 몇마디를 하고 포틀랜드 연방 건물 앞에서 시위대와 함께 서있다가 연방 진압대의 최루탄을 들이마시고 자리를 뜨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힘. 일부에서는 어쩄든 시장이 대화에 나선거다, 시장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하는 연방 진압대다 뭐 이러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대다수는 이게 사태를 타개하려고 시장이 연출한 상황이다, 자기 휘하에 있는 경찰들이 사용한 최루탄에 대한 책임은 모면하고 책임을 연방 진압단에게 넘기려고 한다 라고 보고 있다. (며칠전에 연방 진압대가 사람들을 연행해가는 동영상이 나오면서 한바탕 터졌으니까) 그런데 사람들이 밤 12시까지 시위를 했다는것도 놀랍다. 밤 12시까지 시위를 했다고? 술집도 새벽 1시면 문 닫는 나라에서?